경희대 이주엽 씨-상지대 김형석 씨-세명대 김세희 씨 공동 수석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제77회 한의사 국가시험 응시자 753명 중 731명이 합격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합격률인 97.1%을 나타냈으며 수석에는 경희대학교 이주엽 씨, 상지대학교 김형석 씨, 세명대학교 김세희 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지난달 14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22년도 제77회 한의사 합격자를 3일에 발표했다.
전체 753명의 응시자 중 731명이 합격하여 97.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수석합격은 340점 만점에 316점(92.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경희대학교 이주엽씨, 상지대학교 김형석씨, 세명대학교 김세희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제77회 한의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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