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학술대회 7월 개막…4개 권역 오프라인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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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학술대회 7월 개막…4개 권역 오프라인 행사 추진
  • 승인 2022.02.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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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학회, 한의과대학(원) 졸업생 표창장 수여식 및 제9회 이사회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학회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7월 17일 중부권역부터 12월 11일 수도권역까지 일정을 확정하고,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추진한다. 평의회는 3월 5일, 정기총회는 3월 19일 개최된다. 또한 전국 한의과대학(원) 졸업생 12인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는 지난 23일 대한한의사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대한한의학회 표창장 수여식’과 제9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와 평의회,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전국한의학학술대회는 ’통합한의학의 중심, 한의학!‘을 주제로 ▲중부권역(7월 17일) ▲호남권역(9월 25일) ▲영남권역(10월 30일) ▲수도권역(12월 11일) 등 4개권역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등으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의학회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3만 원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평의회는 내달 5일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평의회에서는 예비회원학회로 신규등록한 통일한의학회, 회원학회로 인준신청을 한 사단법인 약침학회와 대한융합한의학회의 인준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회원학회 선정과 회원학회 운영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학회들에 징계 등도 논의한다.

정기총회는 내달 19일 평의회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의학회 지정기부금단체 등록 추진을 위한 정관개정안과 의장단 선출, 이사추인 등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사회에서는 ▲2022 한일학술교류심포지엄 개최의 건 ▲민원자문전문가역량강화워크숍 개최의 건 ▲2021회계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안)에 관한 건 ▲2021 회계년도 특별회계 가결산(안)에 관한 건 ▲2021회계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건 ▲2023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개최 일정(안) 논의의 건 등이 개최됐다.

 

한편, 한의학회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전국 12개 한의과대학(원)의 우수졸업자 12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가천대 하윤수 ▲경희대 최진영 ▲대구한의대 이금미 ▲대전대 공지훈 ▲동국대 김철원 ▲동신대 김해중 ▲동의대 조현수 ▲부산대 방승원 ▲상지대 서소영 ▲세명대 김세희 ▲우석대 남정혁 ▲원광대 김세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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