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회, 행안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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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통합봉사회, 행안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 승인 2022.03.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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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코로나19 청년 YOUNG웅' 프로그램…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 및 치매예방 사업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행안부의 지원을 받아 중노년층 1인가구를 위한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과 치매예방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코로나19 청년 YOUNG웅'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들은 ▲비대면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사업 ▲대면 정서지원 및 치매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사업은 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고자 하며, 코로나19 예방 물품, 생필품, 건강 교육자료 등을 제작해 지역사회 감염예방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면 정서지원 및 치매 예방 사업은 노인 인지 및 신체 영역을 강화시키려 한다. 이를 위해 1인 가구의 치매 조기 스크리닝과 실태조사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기관 협조를 통한 안전한 재가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교육 책자를 통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보건의료 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손창현 회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중장년부터 노년층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건강악화가 가속화되었다”며 “보건의료계 청년들이 의료지원을 통해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수민 총괄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의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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