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난임부부 30쌍에 한의학 치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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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난임부부 30쌍에 한의학 치료 지원한다
  • 승인 2022.04.21 14: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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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기준중위소득 낮은 경우 우선 선정…부부 당 최대 160만 원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진주시가 난임부부의 임신과 출산을 위해 한약과 침구치료 등을 지원한다.

경남 진주시는 ‘2022년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주민등록기준상 진주시에 거주하고 난임검사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부부 30쌍이다. 지원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부부가 우선으로 선정되고, 전년도 등 이미 지원받은 지원자는 제외한다.

한의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6~7개월) 동안 체외수정 등 다른 난임 시술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지원 금액은 부부 당 160만 원 한도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지정한의원에서 사전·사후 검사(간 기능, 신장 기능, 고지혈증, 혈색소, 혈당 등)와 3개월간의 지속적인 한약 복용, 주 2회 이상의 침구 치료, 치료 이후 3개월 간 격주에 한 번 이상의 진료와 상담을 받게 된다.

구비서류는 난임 진단서(사본 가능), 정액검사 결과지, 주민등록등본, 부부 신분증 및 도장,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전화문의 후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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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22-04-22 19:22:32
한의지원조건완화해 달라고 국민청원에 올렸어요 도와주세요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marke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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