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맞춤 통증재활치료 및 한약 후원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동보한의원이 안산의 프로축구시민구단 안산그리너스FC의 한방주치의로 활동하게 되었다.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24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동보한의원과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보한의원 조평근 대표원장과 안산그리너스 김진형 단장, 박종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조평근 대표원장은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 세미프로이자 한국주니어골프협회 자문의로 활동 중이며, 기능적 신체 역학 연구를 통해 운동으로 인한 비대칭 체형교정, 통증 재활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보한의원은 프로팀 및 유스팀 선수단의 한방주치의로 선수별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공진단 등을 후원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조평근 대표원장은 “안산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인 안산그리너스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안산그리너스의 한방주치의로 한의학적 관점에서 선수들의 상태를 살피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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