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한협-대한약침학회, 공보의 교육 및 실습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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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한협-대한약침학회, 공보의 교육 및 실습 위한 MOU 체결
  • 승인 2022.05.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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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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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이후에도 역량 높은 한의사로서 약침 활용할 수 있어야”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대공한협과 약침학회는 공보의들의 약침 교육 및 실습을 위해 손잡았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회장 김승호)와 대한약침학회(회장 안병수)는 학술적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5월 초,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양 단체는 올해부터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약침 분야에 대한 교육과 워크숍을 기획하기로 협의하였다. 대한약침학회는 약침에 대한 교육과 실습,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공중보건한의사들이 약침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승호 회장은 “회원들이 공중보건의 복무 이후에도 역량 높은 한의사로서 약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학술적, 기술적 기반을 다져주고, 다양한 증례를 쌓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병수 대한약침학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을 지나며 이름도 빛도 없이 수고하던 공보의 후배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컸던 차에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임상에서 사용하는데 탄탄한 이론을 바탕으로 충분한 임상기술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는 올해 각 지역에서 약침 워크샵을 개최하여, 전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들이 자신이 근무하는 지역 근처에서 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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