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 온라인 다국어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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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 온라인 다국어 서비스 지원
  • 승인 2022.06.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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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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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언어 통번역 서비스 제공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보산진이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일본어 및 중국어 등 7개 국가 언어의 통번역을 지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지속적인 비즈니스 교류 지원을 위한 온라인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은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및 기업 해외 홍보 지원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영어·러시아어 및 아시아 5개국(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언어 등 총 7개 언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의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 단장은 “팬데믹으로 대면교류가 어려웠던 전년도에 해당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계약 체결까지 이루어진 사례가 있어 매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오프라인 행사 및 해외 출장이 다시 재개되는 시점에서 국내외 기업 간 협력 활성화 및 사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온라인 다국어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제약산업 정보포털(www.khidi.or.kr/epharmakorea) 페이지의 공지사항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해당 담당자에게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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