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 최경주 재단에 건강지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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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 최경주 재단에 건강지원금 기탁
  • 승인 2022.06.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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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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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특성화학교 및 체육 중점학교 8곳 균등 지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자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가 초·중·고교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추진하는 건강지원사업에 동참해 개인 사재 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자생의료재단은 신준식 박사가 지난 15일 경기도 광주시 이스트밸리 C.C에서 열린 건강지원금 전달식에서 최경주재단에 총 5000만원의 건강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원금은 전국 골프특성화학교 및 체육중점학교 8곳에 균등하게 지급될 예정이며 골프팀 및 체육팀 학생들 개인 상황에 맞춰 필요한 운동용품 구입 목적으로 사용된다. 아울러 방과 후 수업 진행에 필요한 물품 구입도 가능해 모든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지원 학교는 전국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가운데 시도별 균형을 고려해 최경주재단에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신준식 박사가 직접 사재를 출연하는 개인 기부 형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준식 박사는 운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회복에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해 이번 후원 결정을 내렸다.

신준식 박사는 “이번 기부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해 각자의 분야에서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환경 조성에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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