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요가와 자연건강을 활용한 과학적 탐구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종열 전 한의학연 원장과 강형원 원광한의대 학장부터 라마끄리슈 인도 S-VYASA 대학 부총장등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웰빙문화대학원(대학원장 최윤희)과 인도문화교류위원회(Indian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인도문화원이 개최하는 국제학술교류세미나를 오는 25일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가와 자연건강의 코로나 팬데믹 관리’를 주제로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게 요가와 자연건강을 통해 코로나 예방 및 장기재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적 탐구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조연설은 인도문화교류위원회(ICCR) 비나이 사하스라붓데(Vinay Sahasrabuddhe) 회장이 맡는다.

국내 연사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 원광디지털대학교 김종열 석좌교수(전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강형원 학장이, 국외 연사로는 인도 S-VYASA 대학 라마끄리슈 부총장, 인도 몸바이대학교 쁘리야 M 바이디야 교수, 일본 요가니껜딴 케이신 키무라 회장 외 10여 명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방식으로 웹엑스(Webex)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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