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전년 대비 3.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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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전년 대비 3.9% 증가
  • 승인 2022.06.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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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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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진, 보건산업 고용 동향 발표…신규일자리 1만 9000 개 창출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올 1/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99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3만7천 명) 증가했으며 한방병원 종사자 수는 11.4% 늘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을 30일 발표하였다.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이 가장 높은 산업분야는 의료기기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하였으며, 2021년 1/4분기 이후 연속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그 뒤로 의료서비스(+4.0%), 제약(+3.9%), 화장품(+0.05%) 순으로 종사자 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보건제조산업(제약, 의료기기, 화장품)분야 총 종사자(17만 2000명)의 절반에 해당하는(45.5% 비중) 7만 8000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다.

기존 의료기기 수출 주력품목인 초음파 영상진단기, 임플란트 등 예년 수준의 수출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12.6%),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 제품 제조업’(+7.0%), ‘치과용 기기 제조업’(+6.3%), ‘그 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 (+4.3%)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이 의료기기 타 업종 대비 높게 나타난 반면,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5.2%) 분야 종사자 수는 17년 3/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다. 

보건산업 중 사업장 수(89.5%) 및 종사자 수(82.6%) 비중이 가장 높은 의료서비스산업(병·의원 등 포함) 종사자 수는 81만 8000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하였다.

산업분류별로는 건강검진 관련 업종인 ‘방사선진단 및 병리검사 의원’(+13.4%)에서 전년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한방병원’(+11.4%), ‘종합병원’(+6.5%), ‘일반의원’ (+6.1%)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종사자 구성은 여성이 73만7천 명(74.4%), 남성이 25만4천 명(25.6%)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2.9배 많으며, 연령별로는 ‘29세 이하’ 비중이 27.4%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30대 27.2%, 40대 23.2%, 50대 이상 22.2% 순이다.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0.3%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 수 증가폭이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50대 이상 연령층(전체 종사자 수의 22.2%)은 종사자 수가 적은 반면, 타 연령층에 비해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분야 신규 일자리 수가 6,915개 (36.7%)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간호사’ 4091개(21.7%),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2238개(11.9%), ‘의사·한의사·치과의사’ 1690개(9.0%), ‘제조 단순 종사자’ 683개(3.6%) 순으로 나타났다.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금년도 1/4분기는 수출호조 및 대면 서비스 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고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성장 및 물가 관련 대내외 불확실성이 보건산업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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