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한의학회와 민족의학신문, 한의학 발전 위해 동반자로 협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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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축사] “한의학회와 민족의학신문, 한의학 발전 위해 동반자로 협력하자”
  • 승인 2022.07.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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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영

최도영

mjmedi@mjmedi.com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학회 회장 최도영입니다.

한의계 대표 언론 매체로서 사명을 다하고 계시는 민족의학신문의 창간 33주년을 대한한의학회와 회원들을 대표하여 축하드립니다. 민족의학신문은 “한의학의 세계화와 인류 복지 증진, 문화시대 창조”를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하여 지난 33년간 한결같이 한의계 소식과 양질의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알리고 한의학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의계의 문제점을 적시하고 깊이 있게 분석하여, 그에 대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적절히 제시하도록 유도하는 역할로서 힘쓰시는 민족의학신문의 발전은 우리 한의계의 밝은 미래를 이끄는 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한한의학회에서도 한의학 발전 및 국민증진건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ICMART(국제침술연합회), JSOM(일본동양의학회), 중화중의약학회 등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학술대상, 각종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학술 발전과 한의학의 표준화와 세계화를 실현하여 궁극적으로는 한의치료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의학의 진흥이라는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동반자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대한한의학회도 민족의학신문과 함께 한의학이 더욱 발전하고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한의학의 미래를 위해 성실히 노력하시는 오늘의 민족의학신문사의 모든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족의학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대한한의학회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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