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의약진흥원이 온라인 한약재 수급조절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수급조절대상 한약재의 배정‧관리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한약재 수급조절 온라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약 규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27일 동대구역 코레일 회의실과 8월 4일 진흥원 서울분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한약재 수급조절 관리시스템을 통한 물량 신청 방법, 배정공고 및 배정결과 확인법 등 실사용법 위주로 안내한다.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메일(supply@nikom.or.kr)로 사전 등록 신청하면(업체 당 1인)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며, 관련 자료는 설명회 이후 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정창현 원장은 “앞으로도 수급조절대상 한약재의 배정관리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한편 한약규격품 제조업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숙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