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회, 성동구 취약계층 노인에 정기봉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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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통합봉사회, 성동구 취약계층 노인에 정기봉사 나선다
  • 승인 2022.08.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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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mou 체결…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 등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성동구의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하는 등의 정기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회장 손창현, 이사장 이상민, 이하 IHCO)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서울지회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정기봉사에 대한 논의를 거쳐 지난 8일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서울지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파스, 주방세제, 비누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예방 키트 전달을 통해 관내 노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이들의 보건의료 지식 함양과 건강 유지를 위해 건강 교육자료도 전달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전화 통화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예은 서울지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성동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피정인 서울지회 운영대표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기대된다”며 “관내 어르신들께 따스함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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