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의 양방향성 조절 기전’ 연구 및 임상사례 공유의 장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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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의 양방향성 조절 기전’ 연구 및 임상사례 공유의 장 마련된다
  • 승인 2022.08.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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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경락경혈학회, 제3회 ‘기초연구자와 임상한의사가 함께하는 온라인 학술 아카데미’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침의 양방향성 조절 기전에 대해 기초연구와 임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락경혈학회(회장 박히준)는 오는 19일 기초연구자와 임상한의사가 함께하는 온라인 학술아카데미 제3차가 열린다고 밝혔다.

3차 학술 아카데미는 ‘Science Advences가 주목한 침연구: 약물중독에 대한 침의 양방향 치료 기전’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약물 중독에 대한 침 치료 기전을 연구한 내용으로 2021년 Science Advances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대구한의대학교 양재하 교수가 침의 양방향성조절 기초 기전연구에 관하여 설명하고, 경희동주한의원 대표 원장이며 침구과 전문의인 우현수 박사가 침의 양방향 조절 효과에 대해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한의학연구원 서수연 박사가 사회를 맡아 본 학술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아카데미는 ▲경락경혈학회 ▲경희대학교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AMSRC) 맞춤형 침치료기초연구실 ▲한의약융합연구정보센터(KMCRIC)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IMR)의 공동주최 및 후원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임상한의사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8시에 ZOOM을 활용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락경혈학회 회원의 경우에는 3회 이상 참석 시 ‘경락경혈학회 학술아카데미 이수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https://qrco.de/bcuDdR’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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