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통합의학박람회,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온·오프 병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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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통합의학박람회,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온·오프 병행 개최
  • 승인 2022.09.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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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통합의학 체험공간 및 온 가족 맞춤형 공연 확대 등
◇지난 2019년에 개최된 통합의학박람회 현장.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장흥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온라인과 병행으로 개최된다.

전남 장흥군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사람중심 통합의학, 장흥에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2022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간 박람회를 개최하지 못한 만큼, 방역단계에 맞는 대응방안을 수립해 안전한 박람회 개최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으로 병행 개최해 코로나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통합의학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전시관은 미래 에어러블 주제관, 통합의학관, 대체의학관, 통합의료병원관, 의료산업관, 특산물 판매관 등으로 구성됐다.

박람회장에는 건강과 재미를 한 번에 가져오는 다양한 통합의학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과 맞춤형 공연을 확대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개인의 건강을 돌아보고, 사람 중심의 미래 의학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함께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건강한 나들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신청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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