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메타버스 플랫폼 ZEP 건강상담센터 신규 오픈
상태바
경희의료원, 메타버스 플랫폼 ZEP 건강상담센터 신규 오픈
  • 승인 2022.09.16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최대 5만명 동시접속 가능 장점…병원 의료진 디지털 건강상담소 운영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경희의료원이 메타버스 플랫폼 ZEP 건강상담센터를 오픈하며, 디지털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경희의료원(원장 김성완)은 홍보팀에서 직접 기획·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ZEP ‘건강상담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경희대병원, 경희대한방병원 의료진의 디지털 건강상담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은 추후 건강상담 외에도 다양한 교육, 행사를 진행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메타버스 ZEP은 최대 5만 명이 동시에 접속이 가능하며, 접속방법이 간편해서 연령이 높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센터는 병원 앞 야외 건강상담공간, 병원 내부의 세미나실 및 아카이브존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은 건강상담, 교육 및 행사, 건강정보(예방,관리,치료)와 병원 공식채널을 모아놓은 아카이브 공간 등으로 구비돼 접속한 분들의 편리성을 도모했다.

경희의료원 최석근 홍보실장(신경외과 과장)은 “초기 기획부터 제작까지 홍보팀에서 진행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경희의료원의 ZEP 건강상담센터를 통해 평소에 건강에 대해 궁금점과 불안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될 수 있어서 보람된다”고 밝혔다. 이어 “메타버스 ZEP 플랫폼은 접속방법이 간편해서 기존의 게더타운으로 상담할 때보다 중장년·노년층까지 편하게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서도 기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