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주관 ‘사랑나눔 아르메디 콘서트’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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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의사회 주관 ‘사랑나눔 아르메디 콘서트’ 전석 매진 
  • 승인 2022.09.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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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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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조민규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 참여…수익금 전액 기부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경기도한의사회는 내달 23일 열리는 사랑나눔 아르메디 콘서트가 인터파크 등을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지 10분 만에 1500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가 2013년 소외계층 산모들을 위한 작은 콘서트로 시작한 ‘경기도한의사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아르메디(Art-Medi)콘서트’는 올해 7회를 맞으며 경기도한의사회의 대표 나눔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게 되어 규모를 확대하고 테너 조민규(포레스텔라)와 태평소&전통피리의 대가인 이윤아(청주시립국악단), kbs아기싱어출신의 동요가수 우예원양과 (사)평택페스티벌오케스트라(지휘 노상훈)의 연주로, be my love외 6곡, 산체스의 아이들, 아기상어 등 다채로운 레파토리로 청중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수익금을 전액기부하며, 보다 많은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낮은 가격(2만원)을 책정하였으며, 코로나이후 어려워진 공연예술계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경기도한의사회와, 국민테너로 거듭난 조민규 님의 도움으로 성사됐다고 한다.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이 콘서트는 대내적으로는 5000여 회원의 세대간, 지역간 통합 및 결속의 계기가 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1320만 경기도민과 완전히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훈훈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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