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경로당 노인에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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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경로당 노인에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 운영
  • 승인 2022.10.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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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공보의 한의 진료 및 건강상담 등 제공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무안군에서 의료사각지대 노인들에게 한의진료를 지원한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방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8개 읍면 의료취약지역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운영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건강교실은 각 읍면의 공중보건한의사가 해당지역 경로당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침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과 테이핑 요법 등을 제공하는 8회 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질환의 조기발견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질병관리 뿐만 아니라 고위험군 치료연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건강교실 프로그램이 우리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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