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침 초췌한 얼굴을 한 제자의 모습을 본 러더포드가 물었다.
“어제 밤 늦도록 연구하고 새벽부터 또 연구하는가?”
그러자 그 학생은 아주 자랑스럽게, 칭찬을 기대하면서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자의 얼굴을 잠시 들여다 본 러더포드가 안됐다는 듯 혀를 끌끌 차면서 말했다.
“쯧쯧… 그럼 자네 사색은 언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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