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 명화당한의원장, 모교 원광대에 1000만 원 기탁
상태바
김상범 명화당한의원장, 모교 원광대에 1000만 원 기탁
  • 승인 2022.11.1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의대 설립 50주년 기념…“한의대 새로운 50년 위해 동문으로서 노력하겠다”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졸업생들의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원광대학교는 본교 졸업생인 대전 명화당한의원 김상범 원장이 지난 15일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원장은 “모교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올해 한의과대학 설립 5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약하나마 모교 발전에 참여해 기쁘고, 꾸준히 모교에 관심을 두면서 한의과대학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동문으로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형원 한의대학장은 대학 구성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함께 박맹수 총장 친필 사인이 담긴 한의과대학 초대 학장 선산 변중선 선생의 일대기 ‘구국과 개벽의 길을 찾다, 선산 변중선’을 전달했다.

강형원 학장은 “동문 선배로서 후배와 모교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동문이 많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한의대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데 있어 전 구성원이 합심 협력하여 Warm & Wise 비전에 맞게 제생의세를 실천하는 한의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