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오픈액세스코리아 유공기관 문체부 장관 표창 
상태바
심평원, 오픈액세스코리아 유공기관 문체부 장관 표창 
  • 승인 2022.12.14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HIRA OAK 리포지터리 운영 공로 인정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이 보건의료 지식정보의 수집, 보존, 공유하기 위해 제공하는 HIRA OAK 리포지터리의 우수 운영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13일 2022년 국립중앙도서관 협력 유공 시상식에서 ‘오픈액세스코리아(OAK)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협력 유공은 오픈액세스코리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등 7개 부문에서 도서관 발전과 이용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개인·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평원은 올해 ‘오픈액세스코리아(OAK) 유공 부문’에서 HIRA OAK 리포지터리의 지속적인 발간자료 업로드 및 유지·보수 등을 통해 리포지터리 우수 운영 및 OAK 사업에 협력하여 오픈액세스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심평원의 HIRA OAK 리포지터리는 지난 2020년 7월 오픈한 이래 2300여 건의 원문파일이 등록돼 있고 연간 약 30만 건의 다운로드를 통해 기관에서 생산하는 보건의료 지식정보를 활발히 수집·보존 및 공유하고 있다.

HIRA OAK 리포지터리에 등록된 자료는 누리집(repository.hira.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와 함께 OAK 국가리포지터리 및 구글 스칼라 등 외부 학술 검색 엔진에서도 원하는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진선 심사평가연구실장은 “심사평가원에서 생산하는 중요 자산인 보건의료 지식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확산하여 HIRA OAK 리포지터리가 보건의료 정보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