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의료대응체계 중단 없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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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의료대응체계 중단 없이 운영한다
  • 승인 2023.01.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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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 및 입원치료 등 가능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보건복지부가 설 연휴 기간에도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 입원치료 등 의료대응체계를 중단 없이 운영해 국민들이 원활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595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58개소)는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 검사기관의 운영정보는 2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일부터 26일까지 차량 이동과 유입이 많은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ㆍ운영하고, 이곳에서 설 연휴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국민 누구나 PCR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원스톱 진료기관은 약 5800개소(누적), 의료상담센터(150개소)와 행정안내센터(248개소)를 정상 운영하여 재택치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지역별 지정약국과 보건소(지소)에서 처방받을 수 있으며, 감기약과 자가진단키트는 문 여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면서, 고향 방문 전후로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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