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2년 연속 흑자 달성
상태바
대구한의대 경산동의한방촌, 2년 연속 흑자 달성
  • 승인 2023.01.18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한약재 족욕 1만 2650명 체험…웰니스 치유 디톡스 확충 계획

 

◇경산동의한방촌 전경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산동의한방촌이 한방 웰니스 치유 시스템을 제공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 산청의 동의보감촌, 영천의 한의마을, 영주의 선비세상, 제천 한방 엑스포 공원 등 한방 문화를 선도하는 시설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동의한방촌은 투입예산과 시설 규모가 비교적 작지만 역사 문화 자연 시민휴식 융복합공간인 삼성현 역사공원과 한방(검진 진료 치료) 웰니스 치유(약차 뷰티 디톡스 웰빙)전문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한방문화공간이다.

우선, 한약재 족욕 체험은 전년대비 3,500명이 많은 1만 2,650명, 향주머니 만들기는 3,880명, 화장품 에센스&향수 2,530명, 화장품 구입 2,080명, 뷰티 스킨&네일케어 850명, 체형교정 890명, 동진단 515명 등 한의원 진료를 포함 2만 7,000여명 이용하고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들은 대구·경북 통합관광벨트 스마트 힐링로드(Smart Healing Road)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대통합 니즈친화형 웰니스 치유 디톡스 休治癒樂 프로그램을 더욱 확충하여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용구 동의한방촌장은 “한방 바이오 뷰티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경산시와 대구한의대학교의 한방 바이오 인적 물적 전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을 이웃사촌과 주인으로 생각하고, 운영진 교수와 전체 구성원이 한방의 꽃을 피우는 심정으로 정성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