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올해부터 한방 난임치료 대상자 나이제한 폐지
상태바
전라남도, 올해부터 한방 난임치료 대상자 나이제한 폐지
  • 승인 2023.01.30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사실혼도 대상자 포함…인당 180만 원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자의 나이제한을 폐지한다.

전라남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올해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대상을 소득나이 등 제한 없이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해 여성 나이 ‘만 44세 이하’ 제한이 폐지되고 사실혼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한방치료는 1인 당 18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난임부부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여성의 주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난임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며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난임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