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의연, 보건의료 빅데이터 규격형 결합 데이터셋 연구 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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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의연, 보건의료 빅데이터 규격형 결합 데이터셋 연구 관리 나선다
  • 승인 2023.02.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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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sh8789@mjmedi.com


보건의료정보원과 위탁기관 지정…플랫폼 연계 데이터 활용 지원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규격형 결합 데이터셋 기반 연구를 중심으로 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등 연계 데이터 활용 지원에 나선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작년에 이어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보조사업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연계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의연에 따르면 올해는 이종(異種) 데이터 간 데이터 결합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연계기관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가 추가되어 데이터 연계가 가능한 기관이 총 9개소로 확대된다.

이들은 지난 13일 개최된 2023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제1회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공동사무국 및 총괄 연구기관으로서의 2023년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 목적의 데이터 결합, 보건의료 빅데이터 규격형 데이터셋 연구 및 관리, IRB 심의 및 연계‧자료 관리, 데이터 적정성 검토, 연구평가위원회 운영 등을 담당하며, 2023년에는 규격형 결합 데이터셋 기반 연구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사무국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함께 올해 2회 이상 신청 접수를 받고, 신속한 데이터 제공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의료 공공데이터 활용 신청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 데이터신청 > 데이터이용신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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