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와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병원장 임성우)은 지난 22일 당직 한의사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한의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당직 한의사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상호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우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직 의료인 시장에서 한의사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과의 협력이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의사의 권익 향상 및 한의학 의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성우 병원장은 “본원에서 수련하고 있는 수련의들이 임상 역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최선의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직 한의사 역량강화 실무교육은 지난해 4월 초도 교육을 시작으로 2023년 3월 4차 교육을 예정하면서 수강자들의 다양한 의견들 반영하고 요양병원에서의 당직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실습을 주목적으로 내실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는 매월 교육 시행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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