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한의대 본과 진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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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한의대 본과 진입식 개최
  • 승인 2023.03.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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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mjmedi@mjmedi.com


예비 한의사로서 소명의식 갖고 책임 다한다는 ‘허준 선서식’ 진행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상지한의대에서 2년 간의 예과 과정을 마치고 본과생을 시작하는 이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홍철희)은 지난 16일 오후 교내 본관 5층 강당에서 한의학과 1학년 재학생과 한의과대학장, 부속한방병원장, 한의학과장, 한의예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본과 진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과 진입식 행사는 한의과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2년의 예과 과정(한의예과)을 마치고, 새롭게 4년의 본과 과정(한의학과)으로 진입한 것을 축하하며, 한의학도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이다.

홍철희 학장은 “한의학과 1학년 학생들이 본과에 진입한 것을 축하한다”며 “본과생이 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학업에 열중해달라”고 말했다. 

차윤엽 병원장은 “본과에 진입한 것을 거듭 환영한다”며 “오늘 가운을 입은 만큼 미래의 한의사로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의학과 1학년 학생들은 한의예과 수료증을 수여받고, 가운 착복식을 진행했으며, 허준 선서를 다 같이 낭독하였다. 허준 선서식은 한의학과 학생들이 예비 한의사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것을 선언하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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