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하루에 10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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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샘터] 하루에 10분의 차이
  • 승인 2005.01.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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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라는 광고가 있었다.
미국 20대 가필드 대통령에게 이 말의 의미는 특별났다.
가필드는 어려서부터 어떤 일이든 지는 것을 싫어했다.

대학생 때의 일이다.
친구 중에 수학에 뛰어난 학생이 있었는데, 역시 오기가 발동했다.
그런데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를 따라 잡을 수가 없었다.

‘왜 그럴까?’
가슴을 끙끙 앓던 어느 날 밤이었다.
우연히 그 친구의 방을 들여다 보게 됐는데, 거기에는 아직 불이 켜져 있었다.
그런데 조금 있더니 금방 불이 꺼지는 것이 아닌가?
그 다음날도 마찬가지였다.

비밀은 거기에 있었다.
물론 이 일이 있은 후 얼마 뒤, 가필드는 그 친구를 앞지를 수 있었다.
친구는 항상 자기보다 10분 뒤에 불을 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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