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김갑성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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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김갑성 교수 선출
  • 승인 2003.03.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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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열어 최신 논문 4편 발표

침구학회 정기총회

전문의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침구학회는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경희대 종합강의동에서 정기총회 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서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고형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회 전문의시험에서 침구과에서 53명이 합격해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다"며 "침구학회지의 국제학술전문잡지로의 등재와 인터넷을 통한 학술교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고형균 회장 후임에는 부회장 중에서 선출하는 관례에 따라 김갑성 교수(동국대 경주한방병원장)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갑성 신임회장은 "전 회장단의 뜻을 이어 일맥 상통하게 일을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침구과 전문의들이 어느 과보다 우수한 전문의가 되도록 임상, 교육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아낌없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초청강연으로 배현수(경희대 생리학교실)교수가 'post-genom 시대의 침기전 연구'와 김유겸 보건복지부 한방제도과장이 '한방정책의 미래'등이 발표됐다.

관련논문 '임상정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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