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美 한의학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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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美 한의학 국제심포지엄
  • 승인 2003.03.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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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이틀간 대구서 개최

경산대와 북경중의약대학, 미국 미네소타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한의학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의학의 현대화 과제와 세계화 전망’이라는 주제로 25일부터 이틀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 및 유럽에서 기존의 서양의학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의료체계로서 한의학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ㆍ경북지역을 한방의학과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다.

황병태 경산대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한의약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학문적으로 선도하고 뒷받침하는 계기가 돼 한의학이 하나의 독립된 기둥으로써 국민보건체계를 떠받치고, 한의학 체계의 정비와 한방 바이오산업의 발전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한의계를 비롯해 관련업계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경산대는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한의학의 과학화를 통한 국민보건의료체계의 한 축으로서 한의학의 현대화 기초 마련 △한의약과 한방식품의 현대화를 통한 한의약 세계화의 기틀마련 △한방식약청(가칭)에 의한, 한약과 한방식품의 안전성ㆍ효능성 인증을 통한 한방바이오산업의 기반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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