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의학회 학술대회 부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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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의학회 학술대회 부산서 열려
  • 승인 2003.03.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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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산학술상 시상식도

사진설명: 학술대회에 앞서 정행규 학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대한형상의학회(회장 정행규)는 지난 16일 부산 동의대 가야캠퍼스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동의대 한의학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제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주요 處方의 形象醫學的 臨床 활용'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조성태 형상재단 이사장, 이성우 부산시 한의사회 수석부회장, 김중한 동의대 한의대 교수와 회원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정행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法故創新의 정신으로 한의학을 이어가자"고 강조하고 "한의학의 전통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생활환경·방식까지 氣가 잘 소통되게 하는 것으로 한의학의 현대화는 氣疏通을 현대적인 의미로 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溫經湯에 대한 형상의학적 적응증 연구(오수석·경기인보한의원)등 6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한편 학술대회에 앞서 형상재단은 지난해 한의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논문에 대해 제2회 지산학술상 시상식을 가졋다.

선정된 6편의 저자에 대해 지산학술상과 부상으로 금상 5백만원, 은상 3백만원, 동상 2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임영철(경희대 본4) ▲은상=홍욱기(상지대 본2) ▲동상=박용환·김기탁·김수현·신원탁 (동의대) ▲장려상=안상영(경희대 본4), 이상헌(동 본3), 박동수(동 본2)

부산=양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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