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의학교류센터, ‘NCCAOM KOREA’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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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의학교류센터, ‘NCCAOM KOREA’로 지정
  • 승인 2008.05.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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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자격시험 및 서류진행 등 편리성 증대

최근 한국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보다 많은 한의사가 해외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한의사의 해외 진출이 좀 더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연방한의사협회(NCCAOM)는 최근 한국의 국제한의학교류센터(원장 김세영)를 한국 대표(NCCAOM KOREA)로 지정했다.

이에 NCCAOM KOREA는 NCCAOM 한의사 자격증을 소지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합격해야 했던 CNT시험을 주관하게 돼 국내에서의 시험이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국내 한의사들은 CNT시험을 위해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시험을 치른 후 합격증을 NCCAOM에 제출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지정을 통해 응시자들은 경비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빠른 서류수속 절차 프로그램(FTCFC)을 도입하게 돼 기존의 4~6개월 소요된 서류 수속 기간이 1개월정도로 대폭 줄어들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시험 합격자가 4년 마다 60시간씩 한의사·침구사 자격면허를 갱신하기 위해 받아야 하는 보수 교육 역시 NCCAOM KOREA에서 실시·관리를 하게 되는 등 전체적으로 한의사의 해외 진출 편익성이 증대됐다.

민족의학신문 음영미 기자 eumym0804@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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