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치료효과 국민에 직접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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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치료효과 국민에 직접 알린다
  • 승인 2008.11.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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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M, ‘금요일에 과학터치’ 참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참여해 매주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재미있는 생활과학지식을 전하는 공개강좌 ‘금요일에 과학터치’ 프로그램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이 참가했다. <사진>
연구원은 지난 7일 대전역 대회의실에서 ‘함께 알아보는 경락, 함께 느껴보는 침과 뜸’을 주제로 5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한의학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고 침과 뜸을 직접 시술하며 한의학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류연희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부 수석연구원은 이번 강좌를 통해 ‘음양오행’과 ‘침과 뜸’, ‘경락경혈’ 등을 설명한 후 국내 침구 연구의 중점과제로 주목받고 있는 ‘침구경락연구거점사업’의 주요 내용과 당위성 그리고 향후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후 오달석 연구원과 김건형 연구원은 직접 참석자들에게 침과 뜸을 시술하며 효능을 설명해 한의학의 치료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국한의학연구소 측은 “한의학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이해가 무엇보다 절실한 지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국민들의 한의학 이해를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 2007년 11월에도 김종열 박사의 ‘이제마 프로젝트’와 이시우 박사의 ‘전통의학 기반 진단 및 치료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금요일에 과학터치’에 참여한 바 있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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