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회원들의 단결력 보여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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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회원들의 단결력 보여준 자리
  • 승인 2008.11.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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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 추계학술대회

지난 9일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류은경, 이하 여한의사회)가 주최한 올해 2번째 학술대회인 ‘제2차 기획세미나’<사진>가 대한한의사협회관 3층 추나홀에서 열렸다.
류은경 회장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정기적인 춘계, 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일년에 2번씩 모여 친목도 도모하고 또 평소의 관심학문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학술적인 목적도 겸하고 있다”면서 “특히 일반학회와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학술분야를 넘나드는 세미나를 기획할 수 있다는 것이 여한의사회의 학술대회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세션에서는 원로에게 듣는 학술적인 주제의 강연, 2세션에서는 임상에 관한 실질적인 강연내용으로 꾸며졌다. 각각 주제를 달리 배치한 이유에 대해 류 회장은 “각자의 요구가 다양하고 관심사도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한의사회가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 역시 눈에 보이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국민들 곁에 있는 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활동상을 소개하며 “회원들을 위해서는 일년에 4차례 소식지를 발간해 활동을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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