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중풍·암·치매 치료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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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중풍·암·치매 치료에 탁월
  • 승인 2008.11.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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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히로세 박사 초청 강연회

한약재가 간 손상 및 각종 성인병을 일으킨다는 왜곡된 주장을 반박하는 국제강연회가 개최돼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아시아 전통의학계에서 한의학의 가치와 역할을 모색하고 국내 일각에서 주장되고 있는 한약재 사용이 간질환 및 성인병, 암 등을 유발한다는 왜곡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지난 23일 한의협 5층 대강당에서 일본 소아동양의학회 히로세 시게유키(廣瀨滋之) 박사와 중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정부학원(整膚學園)의 서견(徐堅) 학장을 초청, ‘한의학 국제강연회’를 개최했다.

특히 히로세 시게유키 박사는 ‘현대일본에 있어서의 한방병태(漢方病態) 연구현황-한방약과 양약의 병용치료’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한약을 이용한 중풍, 암, 알츠하이머 등의 치료 효과를 담은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종안 대한한의사협회 국제이사는 “히로세 박사는 일본 현지에서 매일 오후 10시까지 진료를 해야 할 정도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방문했다”며 “암 치료 및 소아과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자인 히로세 박사의 한방 치료 우수성에 대한 실태 강연을 통해 국내외 한의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의학 왜곡에 대응할 의학적 근거가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cjs5717@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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