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학회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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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학회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강조
  • 승인 2010.04.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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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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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학회 운영이사회 개최
분과학회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강조

대한한의학회 운영이사회 개최

대한한의학회(회장 김성수)는 4월15일 학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1회 33대 운영이사회를 열고 2010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수 학회장은 “앞으로 한의학회와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며 분과학회 활성화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김 학회장은 진단·치료법 개발을 통해 건보 급여항목과 관련 논문을 발굴하고 분과학회의 국제학술대회 참석 독려 및 지원, 한의학회 사단법인화를 위한 철저한 대비, 한의사 전문의 및 한의과대학 교육 강화 및 비전 제시, 한의학회지의 SCI 진입 및 윤리규정 강화, 효율적인 회비 징수 방안 등 재정 안정화 도모, 한의학 우수성에 대한 대국민·회원 홍보 강화, 평의원 수 산정 방식 변경 등 평의원총회의 운영 개선, 전국한의학학술대회 및 보수교육 내실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운영이사회는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한·중학술대회, 기획세미나 등에 대한 세부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한편 학회에서 대국민 홍보 기획포스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회원 및 단체는 사용범위 등을 구체화하는 협약서를 작성해 저작권 침해 등 예방하기로 했다.

또한 운영이사회는 정회원 분과학회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적극적으로 권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김장현 전 회장은 명예회장에, 이철완 전 수석부회장을 (특임)고문으로 추대하고 학술상의 심사대상 확대, 각 위원회 구성, 웹진 구성 변경, 학회지의 데이터베이스화 등을 논의하고 2010회계연도 실행예산을 편성해 정기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정회원 분과학회장들이 참여하는 정기이사회는 4월29일 밤 7시 추나홀에서 열린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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