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자문위원회 구성
한의학 관련 단체 책임자들 참여

한의계 소통과 협력을 위한 ‘대한한의사협회 자문위원회’가 구성된다. 자문위원회는 협회장이 의장을 맡고 한의학연구원장·복지부 한의약정책관·한방병원협회장·전국한의대학장협의회장·한의학교육평가원장·한의학회장·시도한의사회협의회의장·한의학정책연구원장(수석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4월17일과 18일 양일간 제1, 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자문위원회 구성 등 제40대 집행부의 중점 회무 방향을 정립했다.

정기이사회는 불법한방의료 행위에 대한 단호한 척결 의지를 담은 ‘불법의료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 ‘FTA대책위’, ‘양의사불법침시술소송비상대책위’, ‘전문의제도개선위’ 등 10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결의했다.

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