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는 정경진(맨 오른쪽) 회장이 도회 이세연 기획이사와 함께 9월16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허재안(가운데)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한의약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정 회장은 지난 8월 경기도청 보건의료분야 관계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한의진료 관련 규제 개선 건의안을 소개하고, 저출산 및 불법의료행위 척결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 협회의 주요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정 회장은 또한 한의계 규제 개혁방안을 비롯해 도립병원 한의진료부 설치 등 한의약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입법 협조 등을 당부했다.
허 의장은 이에 대해 “평소 한의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향후 한의계 현안에 대해 좀 더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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