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가 오는 10월10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하이! 허준 의료봉사단’ 발족식을 갖는다.
의료 봉사단은 시 산하 20개 지부의 100여명의 한의사로 이뤄졌고, 발대식이 끝나면 강서구 가양동 구암공원 일대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펼칠 예정이다. 김영권 서울시한의사회장은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의료봉사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한의사회와 함께 산하 지부는 의료시술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빈곤층을 위해 무료 의료봉사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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