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컴퓨터시험의 발전방향 학술세미나 개최
[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국시 컴퓨터 적응검사에 관해 논의하는 학술세미나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국가시험 컴퓨터시험의 발전방향-컴퓨터 적응 검사(Computerized Adaptive Test)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내달 1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컴퓨터 적응 검사의 시행’과 ‘컴퓨터 적응 검사의 현황’ 등 두 세션이 준비돼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Steven Viger 박사가 ‘미국 간호사시험에서의 시험 시행’을 발표한다. 또한 유한욱 박사가 ‘CAT를 위한 문항개발 및 문제은행 구축’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효정 교수의 ‘국제 대규모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적응형 평가의 활용 사례’ 및 류지훈 교수의 ‘우리나라에서의 CAT 적용 현황’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신수진 교수는 우리나라 간호사 국가시험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의과대학 및 간호학과 교수들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전문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세미나 사전등록은 내달 8일까지 등록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전접수 기간 종료 이후에는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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