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는 2007회계연도 결산안 및 2008회계연도 가결산안을 승인하며 신년사업계획으로 WHO 건강도시 행사 참여 등 대내외적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제주지역의 특수성을 살린다는 복안이다.
특히 전국한의학 학술대회 제주도 유치를 추진하는 한편 현재 공석 중인 학술이사에 신혁호 원장을 임명하는 등 회원들의 학술능력 배양에도 역량을 투여할 계획이다.
김태윤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제주가 관광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한방의료관광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도민과 함께하며 성장하는 한의사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지부는 회원 한의원의 진료비 분석을 통한 경영 개선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내실 있고 탄탄한 지부를 구성하는 한편 타 지부와도 지속적인 연대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민족의학신문 최진성 기자 cjs5717@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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