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한의학 폄하행위 적극 대처 주문
명예회장협의회, 안영기 명예회장 신임 회장에 추대회장단 한의학 폄하행위 적극 대처 주문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협의회(회장 차봉오)는 3월9일 월례회를 열고 안영기 명예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차봉오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여러 명예회장님이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안영기 명예회장이 명예회장협의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의협 주요 회무를 보고 받은 명예회장단은 “40대 회장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조용안 명예회장은 “한약 관련 비방 기사 등 한의학 폄하행위에 대한 피해는 결국 일선 한의사들이 본다”며 “반박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채빈 한의협 이사는 제55회 대의원총회 개최 계획과 양의사불법침시술소송비상대책위원회, ICOM, '침사에게 뜸시술 허용’ 법안 관련 성명서 배포, 불법무면허한방의료행위 근절을 위한 일간지 성명서 배포,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업무협약 체결식 등 한의협 주요 회무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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