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으로 밀어붙이는 시기는 이미 지났다(김정곤 후보가 출마의 변을 밝히며)
▲올해는 경술국치 100년이 되는 해다(박상흠 수석부회장 후보가 한의학 굴욕의 역사를 상기시키며)
▲한국판 플렉스너 보고서가 나올 시점이다(이범용 후보가 한의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숱한 논문 중 지금도 쓰이는 의료처방이 단 한편도 없다(김정곤 후보가 대학이 그간 제 역할을 못했다며)
▲실명 거론은 한의계를 수렁에 빠뜨리는 일이다(이범용 후보가 정관계 인적 관계망에 대해 질문을 받은 뒤)
▲작년 행시 1차합격자 70명 중 한명도 2차에 응시 안했다(김정곤 후보가 공직 진출을 기피하는 세태를 지적하며)
▲선거 운동원은 질문을 자제하면 좋겠다(이범용 후보가 상대 진영 운동원들의 질문이 잇따르자)
▲이번 선거에서는 투쟁이라는 말이 안 나온다(박상흠 후보가 한의약 불신이 외부 세력에 기인했다며)
▲봄의 전령사가 되기 위해 나왔다(이범용 후보가 토론회 마무리 발언을 하며)
정리=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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