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보다 명상 통해 탐구
소문학회 고수들과 컨퍼런스 반복

정태욱- 칭찬릴레이 인터뷰이 리뷰

15년 전 소문학회를 처음 접하고 생명력(생기)의 실체를 궁구히 연구하고 토론하며 생각하면서 의사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려고 계속 노력해 왔다. 하지만 돌아보면 손에 잡힐 듯 하면서도 확연하게 “이거다” 하는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길을 찾지 못하면서 헤맨 지난 15년이다.

올 상반기에 세운 나의 계획은 소문학회의 여러 선생님과 토론하는 공부 방식이 아닌 혼자서 명상하면서 재차 탐구하는 방법이었다. 이렇게 올해 세웠던 계획 하에 실행했던 방법이 어느 정도의 성과는 있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좀 더 구체적으로 여러 소문학회 고수님들과 심화반 팀을 짜서 컨퍼런스를 반복적으로 해나가면서 심도 있게 학습을 해나갈 계획이다.

정태욱/ 구의제세한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