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포기 김치 600여 가구에 전달
자생봉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1500포기 김치 600여 가구에 전달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취지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부천 자생한방병원 정벌 병원장을 주축으로 부천, 강남, 목동, 일산, 안산, 대전 등의 자생봉사단 60여명과 자생한방병원 직원들이 함께했다.
또한 부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 여성 40명도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날 담근 약 1,500 포기의 김치는 어렵고 소외 받는 600여 가구의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됐다.
부천 자생한방병원 정벌 병원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이번기회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좀더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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