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진단교정학회, 내실 다지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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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진단교정학회, 내실 다지기 주력
  • 승인 2010.12.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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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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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편찬 및 회원교육 강화

 

척추진단교정학회(회장 김중배)는 지난 5일 고려대학교 창의관에서 2010년도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김중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작년 10월 25일 이 자리에서 척추진단교정학회의 창립총회를 가진 후 일 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계획했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현해가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척추진단교정학회는 올해 7월에는 한국연구재단에 학술단체로서 학회가입을 했고 경희대 한의대 재활의학과 이종수 교수의 주도 하에 교과서 편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등 순조로운 성과를 얻었다.

기초교육과정을 꾸준히 개설해 9기까지 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학회의 회원수도 124명으로 늘어 났으며 앞으로 영상진단의 기초과정에서부터 심화과정까지 여러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경희의료원 한방진료부원장 최도영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학술발표에서는 △류종삼 원장의 ‘척추진단교정학회의 교정술에 의한 족저근막염의 증례보고’ △신정식 원장의 ‘미골교정이 척추진단교정학회의 교정술에 미치는 영향’ △임웅진 원장의 ‘두개천골리듬/로벳반응계/주요근육과 자세분석 모식도’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날 학술발표 중간에는 척추진단교정학회 홈페이지 제작설명회가 열렸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 간의 원활한 교류 및 척추진단교정학회를 알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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