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중심의 협진모형개발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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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중심의 협진모형개발 국제심포지엄 개최
  • 승인 2011.04.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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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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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최적의 협진 모형 개발하자”

경희대학교 주최로 지난 22일 ‘근거중심의 동서협진 모형개발’을 주제로 중국, 대만, 일본 등 세계 주요 협진병원과 국내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21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Creation 21)을 개최했다.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국, 대만, 일본 등의 세계의 협진 현황과 국내 각 협진센터의 현황을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한약과 양약 병용 투여의 안전성 등에 대해 평가하고 보다 나은 협진, 성공적인 동서 협진을 위한 심도 있는 제안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성공적인 협진을 위해서는 질환 별로 최적의 협진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시행 및 평가하는 종합적인 관리시스템 구축과, 환자중심에서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모형개발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협진 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한의학과 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질환을 선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현재 운영되는 △관절류마티스질환 △중풍 △암 △비염 △안면마비 △척추질환 등의 동서협진 치료를 세부적으로 구분해 협진의 현황과 만족도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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