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중의약대학 주최 '제1회 상한론 학술 심포지엄' 열려
‘상한론(傷寒論)’ 연구에 관한 한중일 3국의 의사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1회 한중일 3국 상한론 학술 심포지움(學術硏討會)’이 중국 베이징 북경중의약대학 컨퍼런스룸에서 27일 열렸다. 북경중의약대학 주최로 열린 이날 심포지움에는 우리나라에서 김남일 경희대 한의대학장(한국의사학회장), 차웅석 경희대 한의대 교수, 강연석 원광대 한의대 교수가 참가했으며, 일본에서는 사카이 시즈 준텐도(順天堂)대학 명예교수, 고소토 히로시 기타사토(北里)대학 동양의학연구소 의사학연구부장, 마야나기 마코토 이바라키(茨城)대학 교수, 다케다 토키마사 교토(京都)대 교수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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