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 “문재인 케어, 한의학 보장성 강화 구체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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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 “문재인 케어, 한의학 보장성 강화 구체화 해야”
  • 승인 2017.08.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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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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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중견한의사 50여명으로 구성된 ‘국민건강과 민족의학 수호 연합회(약칭 국민연)’가 9일 발표된 문재인 케어에 대해 “한의학 보장성 강화를 구체와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연은 “문 대통령은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발표했으나 한의학 치료의 보장성 강화는 누락되어 있다”며 “한의학 체계에 맞는 첩약보험과 한약제제의 보험확대, 약침 등의 시급한 보험급여 확대도 빠져있고 절름발이 형태의 추나와 뜸 치료 등의 개선방안 등도 고려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생애 주기별 한방의료 서비스의 예비급여 등을 통한 건강보험 적용확대 (생애 주기별 건강보험사업 프로그램)라는 애매한 표현의 발표만 있을 뿐이다. 전 국민이 이용하는 한의학의 보장성 강화를 구체화 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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