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서울지원, 남대문 소상공인과 추석맞이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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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서울지원, 남대문 소상공인과 추석맞이 바자회 개최
  • 승인 2018.09.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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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기자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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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직원 자율적 물품기증


[민족의학신문=김춘호 기자] 심평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미있는 행사를 열었다.

◇추석맞이 사랑나눔 바자회 현장.

심평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은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 추석맞이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남대문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가전제품 등 약 300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또한, 행사장 인근 남대문시장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추석맞이 제수용품 및 재래시장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나눔이라는 주제로 지역상인과 함께 공동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기관차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지역생산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충의 서울지원장은 “이번 바자회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가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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